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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 (강력추천 세계 교양 지도 03)
정가 6,650원
출판사 북스토리
지은이 조채린
발행일 201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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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알기 쉽고 유익한 생활 속의 수학 원리,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 세상 이야기!
우리는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주눅이 든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능력은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이란 과목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한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이유는 '오로지 시험을 위한,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정말 수학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생활 속의 수학 원리와 위대한 수학자들의 비화, 수학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단순히 수식으로 만나는 수학 문제들에 담긴 본래의 의미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응용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수학의 보물지도! 지겹고 어려웠던 수학이 이제 쉽고 재밌어진다!
수학은 원래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해결하거나,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하나의 이론이 탄생하는 데에는 많은 수학자들의 좌충우돌 논쟁들과 다소 엉뚱하기까지 한 발상들이 함께해 왔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수학이야말로 유용하고도 흥미로 가득 찬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단지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수학에는 우리의 실생활과는 동 떨어진 이론들이나 단순한 숫자 계산들만 나열해 놓았거나, 흥미진진한 공식이나 정리 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 이야기가 완전히 빠져 있어서 좀처럼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는 이러한 수학시간에 배우지 못했던 재미있는 사건들과 생활에 와 닿는 이야기들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재미와 흥미를 되살려준다.
 
수학의 쉽고 어려운 주제들을 짤막짤막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다양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수학자와 수학에 관련된 에피소드들로 알차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 역시 강력추천 시리즈가 왜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매일 덧셈, 뺄셈을 하면서도 몰랐던 계산 기호의 +,-,×,÷ 의 탄생 비화랄지, 아라비아 숫자는 아라비아 사람이 만든 게 아니었다는 것, 음수의 개념은 사실 수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 등 알아두면 유익한 수학 상식, 놀랍고도 새로운 수학 상식들로 가득하다. 또한 언뜻 보면 수학과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주위의 모든 현상들을 수학적으로 풀어낸 부분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 밖에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수학 원리, 이를테면 이자 계산이라든지 과일 싸게 사는 방법 등도 나와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교과 과목과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수학 시간에 배우는 로그, 함수, 수열, 도형, 미적분 등 학습과 관련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그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도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들이 속속 튀어나온다. 학교에선 가르쳐주지 않는 위대한 수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이나, 수학계를 뒤흔들었던 일대 사건, 수학과 관련된 신비한 이야기 등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여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이 책을 통해 수학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선입관이 없어지고 기발하고 놀라운 수학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 지은이 | 조채린
상명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경제 편집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아동문예 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논리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문체가 일품이다.지은 책으로는『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만화로 보는 대조영』『세종대왕이 들려주는 훈민정음』 등이 있다.
 
■ 감수 | 신동우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퍼듀 대학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현재,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수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산업및응용수학회 동아시아지부 회장, 한국 계산과학공학회(KSCES)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CHAPTER 1 쉽고 재미있는 숫자의 수수께끼
CHAPTER 2 키득키득 기발한 수학자들 이야기
CHAPTER 3 유익하고 놀라운 쇼킹 수학사건
CHAPTER 4 흥미진진 알쏭달쏭 수학 퀴즈
CHAPTER 5 성적이 쑥쑥 교과서 속 수학
CHAPTER 6 궁금증이 모락모락 생활 속 수학
CHAPTER 7 믿거나 말거나 기묘한 수학세상
본문 속으로
큰 사과는 왜 비쌀까?
가령 반지름이 6cm인 사과 1개를 3천 원에 팔고 있는 과일가게에서 반지름이 3cm인 사과를 따로 1000원에 팔고 있다고 하자. 얼핏 봐서는 두 사과의 반지름이 반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세 배나 되는 큰 사과보다는 작은 사과를 여러 개 사는 편이 훨씬 이득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원의 넓이는 반지름 × 반지름 × 원주율이다. 따라서 반지름의 차이가 두 배가 나면 그 넓이는 4배의 차이가 난다. 그런데 사과는 면이 아닌 입체이다. 그리고 원의 부피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원의 부피 = 반지름 × 반지름× 반지름 × 4/3 × 3.14(원주율)
만약 사과를 완벽한 원구라고 가정하면 큰 사과의 부피는 216 × 4/3 × 원주율이다. 반면 작은 사과의 부피는 27 × 4/3 × 원주율이다. 물론 비교되는 두 대상에 서로 같은 값을 곱해줄 경우 이를 생략하더라도 그 비교 값은 같아진다. 따라서 큰 사과와 작은 사과의 부피의 비는 216 : 27이다. 그리고 이를 약분하면 8 : 1이 된다. 즉, 큰 사과가 작은 사과보다 8배 더 크다. 이에 반해 가격은 3배밖에 비싸지 않으니, 큰 사과를 사는 편이 훨씬 이득이라 할 것이다.
 
사다리 타기는 왜 모두가 다른 길을 갈까?
사다리 게임도 하나의 함수식이다. 때문에 사다리를 아무리 복잡하게 그리더라도 출발점이 다르다면 목적지 또한 절대 중복되지 않는다. 만약 5개의 출발점과 5개의 도착점이 있는 사다리가 있다면, 5개의 시작점이 독립변수 x의 정의역이 되고, 5개의 도착점은 종속변수 y의 치역이 된다. 그리고 세로선 사이에 그려진 수많은 선들은 독립변수 x의 형태이다. 따라서 어떤 시작점은 어떤 도착점과 1:1로 대응될 수밖에 없고, 사다리에 수많은 선을 더 그어 넣더라도, 그 결과는 바뀔지언정, 예상치 못한 제3의 도착점이 발생된다거나 도착점이 중복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데카르트가 좌표 평면을 만든 계기는?
어느 날 데카르트가 침대에 누워 명상을 하다가 천장에 붙어 있는 파리를 발견하였다.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 일이었지만 갑자기 문득 뇌리에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천장에 붙어 있는 파리의 위치를 논리적이고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것을 위해 고안해낸 방법이 바로 좌표평면이란 개념이었다.데카르트는 평면을 x축과 y축으로 나누었다. 그런 다음 x축의 왼쪽은 음수, 오른쪽은 양수로 표현하고 y축은 위쪽은 양수, 아래쪽은 음수로 표현하였다. 이는 가만히 붙어있는 것만이 아니라 움직이는 파리의 위치도 계산할 수 있는 논리적인 수학 개념이었다. 파리의 이동을 표시하는 데에는 함수적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x축의 값이 변하면 동시에 y축의 값도 변하기 때문이었다. 좌표 평면 개념은 이를 통해 직선, 곡선 이외의 수많은 기하학적 도형들까지 계산할 수 있었다. 이는 획기적인 발명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방정식을 이용해 기하학적 계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해졌고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해 있던 수학의 분야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파리 한 마리에서 얻은 영감이 수학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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