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무라사키 지음 | 김난주 옮김 | 2013-7-10 | 11,500원

 

일본의 선구적인 여성 만화가 야마다 무라사키가 전설적인 잡지 『가로』에 연재했던 고양이 만화.

시인으로도 활동했던 저자의 함축적이고 시적인 글과 우아한 그림이 고양이와 어우러져

독자의 마음 깊은 곳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고양이들의 다채로운 무늬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무늬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공감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