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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 거예요, 어디서든
정가 13,800원
출판사 북스토리
지은이 멍작가(강지명)
발행일 2018년 6월 25일
사양 135*190
ISBN 979-11-5564-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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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너무 조급해할 필요도, 너무 완벽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반짝반짝 빛나지 않아도 이대로 괜찮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높은 연봉의 대기업 취업을 위해, 승진을 위해 똑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안정된 직장, 좋은 차, 내 집 장만, 그리고 사회적 성공 등 사회적 통념에 맞춘 성공적인 삶을 보란 듯이 살아내기 위해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이 제대로 된 행복한 길을 가고 있는지 돌아볼 새도 없이 그렇게 앞만 보고 내달리고 있다. 멈추고 싶지만 그러기엔 이미 너무 와버린 것 같고,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기엔 내 꿈과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었는지 모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멍작가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 권의 그림 에세이로 담았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시간이 더 지나면 고민할 용기조차 나지 않을 것 같아서 이십 대의 마지막 어느 날, 과감하게 퇴사를 감행하고 행복을 찾아 나선 보통의 멍작가, 그녀의 소소한 일상의 기록을 담은 유쾌한 에세이 『잘할 거예요, 어디서든』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직장인 사춘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직장인이라면 다 내려놓고 떠나고 싶은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특히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좋은 날이면 톱니바퀴같이 돌아가는 무료한 일상에 갇힌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게 느껴지기도 한다. 벗어나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 상상하는 것에 그치곤 하는 우리의 일상. 평생직장도 없고 여유롭지도 못한 노후의 막막함과 세상의 무게에 짓눌린 우리의 직장인들은 오늘도 야근만은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멍작가 또한 그런 직장인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을 고민해야 했다. 멍작가는 퇴사 이후 무작정 떠난 낯선 유럽에서 5년 동안 다섯 개의 도시에서 살면서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론 계속되는 선택의 순간에 흔들거리며 좌충우돌 5년의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 그녀는 행복하다. 유럽에서 정말 원하던 일로 하루하루를 채우며 소소한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낀 일상의 기록들을 그때의 떠오르는 감성으로 일러스트를 더해 브런치에 연재한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멍작가의 이야기는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700명이 넘는 구독자와 만났고, 약 20만 명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1년이 넘은 지금은 약 200만 명의 보통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세상 어딘가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춘들에게 멍작가가 멀리 돌아온 길 끝자락에서 건네는 작은 위로가 담긴 『잘할 거예요, 어디서든』은 자신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것 같은 무한한 공감과 웃음을 선물하며 작은 감동을 줄 것이다.

 


 

내 인생의 속도는 조금 느릴 뿐 지금 나에게 딱 적당 킬로미터이다!

살면서 한 번쯤 아무 이유도 없이 뭔가를 그냥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십 대의 어느 날이 멍작가에게 그랬다. ‘나이 들었다고 다시 취업이 안 되면?’ ‘순식간에 모아둔 돈 다 쓰고 빈털터리가 되면?’ ‘이 회사가 운명의 직장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팀장님께 빌어야 하나?’ 등등 보통의 사람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며 무모하고 생각 없다고 여겨질 수 있는 일생일대의 선택, 퇴사를 감행한 것이다.
처음으로 온전히 ‘나’에 집중하여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걸 스스로 깨우며 오랜 고민에 마침표를 찍고, 남들처럼 똑같이 대기업에서 일했던 그녀는 5년차 마케터로서의 생활을 접고 무작정 유럽으로 떠났다. 그 후 5년 동안 다섯 개의 도시에서 살면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여행도 하며 일상을 새롭게 채워나갔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으로 행복했던 바르셀로나에서 직접 집을 구하며 살아남기 위해 생존을 위한 치열한 몸부림이 시작되고, 다시 예술가의 도시 베를린으로 가서 일상의 행복을 누린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낯선 대학 캠퍼스에서 원하던 공부를 하며 독일에서 졸업을 했지만, 다시 흔들리며 인터내셔널회사에 취직해 일하기도 한다. 영원한 이방인으로 독일에서 살며 조금씩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멍작가의 일상을 담은 공감 백배 유쾌한 그림 에세이 『잘할 거예요, 어디서든』은 인생에는 똑같은 길만 있는 게 아니라고, 다양한 삶의 갈림길에서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해도 괜찮다고, 너무 조급해할 필요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퇴사 후 5년이란 시간 동안 좌충우돌 보낸 시간들을 낭비했다고 삐딱한 시선을 보내겠지만, 적어도 멍작가는 결코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한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 이 책 『잘할 거예요, 어디서든』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행복은 반드시 성취해야 할 목표 이후가 아닌 지금 이 작은 순간에 존재함을, 그리고 원하는 꿈을 이루는 과정 그 자체라는 걸 몰랐을 테니깐.
남과 조금 다르게 살아도, 조금 천천히 가도, 살다가 한 번쯤 넘어지더라도, 지금 이대로 살아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에세이 『잘할 거예요, 어디서든』은 분명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셀프 다독임’ 책이다. 먼저 똑같이 고민하고 자유를 찾은 멍작가가 건네는 작은 위로를 넘어 누구보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자신에게 스스로 지금 반짝반짝 빛나지 않아도 이대로 괜찮다고, 잘할 거라고 위로하는 용기를 주는 에세이이다. 그래서 오늘도 멍작가는 소소한 일상에서 희망을 전하며 외친다. 만약 지금 마음이 불안하다면 주문을 외우라고. “잘할 거예요, 어디서든.”

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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