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타흐미네 하더디

타흐미네 하더디는 1986년 6월 테헤란 출생으로, 아동 및 청소년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아동을 위한 많은 작품들을 저술하고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란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정회원이며, 아동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타흐미네 하더디가 집필진으로 참여한 서적인 『직업백과』는 이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헐레 고르버니

헐레 고르버니는 1985년 에스파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픽을 전공했고, 29세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필, 색연필과 함께 했고,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며 청년기를 보내어 지금은 어떤 일도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삽화 그리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2019년에 어번 배지를 수여받고, 2020년 모스크바 그림책 부문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역 : 곽새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석사학위,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와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 강의중심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요 관심 연구분야는 이란의 언어 및 문화 교육, 그리고 페르시아어 통사-의미론이다. 

『이란어 입문』, 『테마별 이란어(페르시아어) 단어 2300』 등을 비롯한 저서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대학 이란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