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내 기분은 괜찮은 걸까?
‘감정’과 ‘관계’를 건강하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부글부글 화가 나는 걸까?”
“속상하고 슬플 땐 어떻게 해야 하지?”
자신의 감정을 안다는 것은 쉬운 듯하면서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자신을 알아가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첫걸음이지요.
우리는 흔히 감정을 ‘희로애락’으로 표현합니다.
이 책에서는 희로애락을 구체화한 걱정, 슬픔, 행복, 미안, 화, 반가움, 무서움, 공감, 외로움, 기쁨, 감동을 이야기합니다.
감정 하나하나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감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꼭지를 마무리할 때마다 각 감정의 정의와 감정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자신의 현재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게 합니다.
또한 부록에는 어린이의 감정 교육에 대해 양육자가 기억해야 할 사실과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노력할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낯선 감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달 과정에 꼭 필요한 감정 표현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공포’라는 감정을 이야기할 때 무엇인가를 두려워하는 것은 바보 같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대상과 까닭이 다를 뿐이라고 말합니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서로를 챙겨 줘야 하고, ‘자신감’이라는 감정은 겸손함을 함께 가져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감정 또한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좋은 관계를 맺는다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