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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힘
정가 13,000원
출판사 북스토리
지은이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옮긴이 김미선
발행일 2009년 5월 20일
사양 272쪽 | 신국변형
ISBN 978-89-934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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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적으로 성공한 명사 13인이 들려주는 ‘내 인생의 원동력’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온 세계적인 명사 13인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인생철학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 『내 인생의 힘(부제; 위대한 삶의 여행자를 찾아서)』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인 구달, 로스차일드, 노먼 메일러, 프랭크 게리, 이사벨 아옌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독일 최대 발행부수 잡지인 『슈테른』지의 편집인이었으며 『보그』지 편집장이었던 저널리스트 마리-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은, 인생의 그림을 거의 완성해가고 있는 우리 시대의 비범한 인물 13인을 인터뷰해 나갔다. 그들의 인생을 이끈 원동력과 인생의 의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이 인터뷰에, 저자는 무려 2년이 넘는 정성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 중 노먼 메일러와 기 드 로스차일드는 그 사이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 인터뷰가 그들의 마지막 생전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삶을 새롭게 해석하게 만든 그들만의 특별한 계기
이 책은 인터뷰집이면서도 질문과 대답의 딱딱한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다. 유명 인사들이 직접 자분자분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이 독자로 하여금 친근감마저 들게 한다. 이 책에 실린 명사들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 구달, 세계 최고의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퓰리처상 수상 작가 노먼 메일러,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끌로드 샤브롤,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의 설계자 프랭크 게리, 프랑스 요리의 대부 폴 보퀴즈 등 그들의 책, 영화, 건축을 통해서, 또는 그들의 창의적, 사회적, 학문적 업적을 통해서 성공을 거두고 우리 시대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들임을 알 수 있다.각각 다른 색체로 빛나고 있는 이들의 삶은 그만큼 서로 다른 계기들로 인해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고 있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아프리카 야생의 한가운데로 날아가 침팬지 연구를 한 제인 구달은 동물들에 대한 사랑과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이 40년 넘게 침팬지를 연구하고 환경 운동에도 앞장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하던 엘리트 학생 노먼 메일러는 군대에 징집당해 전쟁을 겪으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이 분노가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고, 공학도가 될 뻔했던 청년은 문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다. 또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목도한 현실에 충격을 받고 에티오피아 난민들의 기아 해결에 뛰어든 영화배우 칼하인츠 뵘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세상을 삼켜버릴 것만 같은 그들만의 힘
그들의 삶에 다양한 모습으로 던져진 역경들은 그들만의 삶의 방식과 삶의 투쟁 방법을 만들어내게 했다. 그래서일까? 인생의 끝마루에서 뒤돌아 본 그들의 삶에 대한 의미와 삶의 에너지는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그들 모두가 기쁨만큼이나 큰 고통 앞에서, 그리고 희망만큼이나 큰 절망 앞에서 당당하게 보여준 삶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다. 그들은 모두 삶 전체가 열정과 뒤섞여 자신 앞에 던져진 고통이나 절망과 싸워 나간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성공 이면에 있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통과 노력의 인생사를 듣고 있노라면 감동과 함께 때론 숙연해지기조차 한다.나이가 들면서 변화된 것과 더불어, 인생의 질풍노도를 다 겪고 나서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귀감으로 삼을 만한 인생의 지침과 지혜의 메시지가 진솔하고도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지은이 소개
■ 지은이 | 마리 루이제 폰 데어 라이엔
1939년생. 대학에서 연극사, 독문학, 사회학을 전공했고 ‘독일 저널리스트학교’를 졸업했다. 『슈테른』 지 편집인, 『보그』 지 편집문화부장을 역임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저명한 인터뷰이들을 만나기 위해 2년 동안 유럽과 미국, 특히 런던, 에든버러, 파리, 니스, 밀라노, 마드리드, 뉴욕, 로스엔젤리스 등지를 여행했다. 현재 뮌헨에 살고 있다.
 
■ 옮긴이 | 김미선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이화여대에 출강하면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역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동화』『제국의 부활』『철학자의 키스』『소망을 나르는 무당벌레』『세계사를 뒤흔든 16가지 발견』 등이 있고, 저서로 『물의 요정을 찾아서』(공저)가 있다.
 
목차
1. 제인 구달 - 우리에게는 다른 모든 생물과 지구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2. 칼하인츠 뵘 -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행동하는 것만이 인생을 변화시킨다
3. 이사벨 아옌데 - 자기 인생에 대해 스스로 권력과 통제력을 가져야 한다
4. 팻 분 - 나 자신보다 상대방의 행복이 우선이다
5. 기 드 로스차일드 - 자기 자신과 한걸음 떨어져 바라본다
6. 브리짓 바르도 - 인생은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7. 노먼 메일러 - 분노는 삶의 또 다른 원동력이다
8.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 우리는 서로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9. 끌로드 샤브롤 - 이성과 열정의 균형이 내 행복의 열쇠이다
10. 잉에 펠트리넬리 - 문제는 해결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11. 프랭크 게리 -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
12. 파라 팔레비 - 사랑으로 뿌린 씨앗은 말라죽지 않는다
13. 폴 보퀴즈 - 다른 사람에게 좋은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본문 속으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많은 개인들이 모여 거대한 힘을 갖는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제인 구달, 동물학자
 
내가 보기에 불가능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해낼 수 없는 일이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해결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낙천적입니다.
-잉에 펠트리넬리, 이탈리아 출판인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회의와 분노, 체념의 흔적이 동시에 나타나지요.
그러나 나는 결코 그냥 앉아서 자신을 동정하지는 않습니다.
-노먼 메일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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