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일본 생활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일단어를 학습! 
워킹 홀리데이든, 유학이든, 여행이든 일본에 가면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안다고 해도 당황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혹은 일본어 교재들을 통해서 배운 단어들이 실생활에서 쓰이는 단어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는 이런 일본어 학습자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유학생 남편을 따라 일본에 건너가 6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저자가 익힌 생생한 일본어 단어들을 흥미로운 경험담과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본 현지에서 쓰이는 다양한 표현들의 단어와 일본 문화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는 맥락을 통해 독자들이 단어의 뜻을 추리하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테마로 정리된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단어를 습득하고, 본문에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어휘를 통해 단어를 외우고, 마지막으로 단어들을 정리해 보면서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다. 독자들은 다양한 일본 현지 사진이 함께 곁들여진 저자의 좌충우돌 일본 생활기를 읽으면서 현지에서 네이티브들이 사용하는 생생한 일단어를 공부하며 일본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현지의 생생한 문화와 생활 정보를 수록! 일본어 공부가 더 재미있어진다 
제법 가까운 거리지만 다른 역사와 배경을 가진 나라이다 보니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문화적인 차이가 크다. 그리고 이 문화적인 차이는 사용하는 언어에서도 드러난다.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가 중점을 두는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기에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령 ‘선물’이라는 말이 일본에서는 쓰이는 상황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는 것은 일본에서 직접 생활하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렵다.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는 이처럼 저자가 6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문화적 충격과 언어 감각의 차이를 정리해서 일본어 학습자가 궁금해할 부분들만을 쏙쏙 뽑아서 전달한다.
또한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알아야 할 정보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을 함께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여행이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집을 구할 때 조심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등 알면 도움이 되고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와 단어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는 생생한 일단어를 배우고 싶은 독자에게도, 일본 문화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도,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