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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걷고 뜨겁게 뛰어라
정가 14,000원
출판사 북스토리
지은이 김동현
발행일 2016년 11월 30일
사양 232
ISBN 979-11-556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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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삶을 위한 전략적 지혜!


인생은 직선이 아닌 곡선 길이다. 강물이 굽이굽이 돌아 흘러가듯 인생도 그 곡선의 휨을 품고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로는 뜻하지 않은 기쁨과 보람의 순간을 맞기도 하지만, 그 모퉁이를 돌아갈 때 예측불허의 상황을 만나 실패와 좌절을 겪고 어둠 속을 헤매기도 한다. 특히 일과 인생에 대한 철학이 제대로 서지 않은 2, 30대에 겪는 실패의 경험은 자칫 인생 전체를 흔들어놓을 만큼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내 선택이나 결정이 불러온 실패로 인해 세상이 끝난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해질 때, 오늘의 실패가 정말 내 인생의 끝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이렇듯 인생의 모퉁이를 도는 시점에 있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멈춰 서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나아가 삶의 중심을 잡아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는 책 『담담하게 걷고 뜨겁게 뛰어라』가 북스토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듀폰(Du Pont), 몬산토(Monsanto), 콜비온 퓨락(Corbion Purac) 등 주로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서 30여 년간 몸담으며 세일즈맨의 길을 걸어온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과정은 성공과 화려함보다는 어줍지 않은 용기로 인한 실패와 사려 깊지 못한 미숙함이 불러온 아쉬운 일들이 더 많았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는 30여 년의 사회생활 동안 만난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삶이 주는 지혜의 마디를 만들어왔음도 깨달았다. 그것은 삶의 변곡점마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시 일으켜 세웠던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한 것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갈수록 첨예해지는 무한경쟁의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마치 앞서 걸어간 인생 선배와 대화하듯 흐르는 인생에 대한 속 깊은 질문과 우리가 살아가야 할 ‘내일’에 대한 고민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실패 앞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인생의 지표를 분명히 세우고, 나만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를 위한 인생의 중심을 잡고, 담담하게 삶의 한가운데로 걸어라!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고, 회사에서 더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지속 가능하고도 풍요로운 커리어 라이프를 만들어가기 위해 알아야 할, 세상에서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대처하는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30여 년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겪고 관통한 경험에 기반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열정보다는 ‘담담함’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담담함’은 소극적이거나 수세적인 삶의 자세가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명확한 방향을 만들어가는 태도이며,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이다.
하루하루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변수와 상황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붙잡을 때, 저자는 근거 없는 희망과 구호로 자신을 몰아붙이거나 혹은 지레 포기하며 좌절하지 말고 ‘담담하게’ 삶의 한가운데를 걸으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눈에 띄게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없다 하여 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낙담하지 말고, 우선 내 손이 닿는 것부터 하나씩 도전하고, 한 걸음씩 영역을 확장하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중심에 서지 않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원대한 꿈이나 거창한 목표를 앞세우기보다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이것을 가능케 하는 건강,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존재하고 있는 현재(present)라는 시간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그런 시간을 통해 담담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유효한 선택과 행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그 행동들이 쌓여 어느덧 성큼 앞서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더욱 자극적인 것과 과잉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나를 위한 인생의 중심을 잡고,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게 행동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공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2017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지은이 소개
 지은이 _ 김동현

 

1960년 인천에서 태어나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회사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30대 중반 개인 사업을 하다가 접는 쓰라린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후 듀폰(Du Pont)이나 몬산토(Monsanto) 등 주로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서 일을 하며 세일즈맨의 길을 걸어왔다. 담담하고 때론 뜨겁게 사회생활을 해나가며, 네덜란드계 기업, 콜비온 퓨락(Corbion Purac)의 한국지사 대표로 12년을 근무한 후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감했다.

대나무가 자라면서 마디를 만들 듯 저자는 30여 년의 사회생활 동안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삶이 주는 지혜의 마디를 만들어왔음을 깨달았다. 그는 삶의 변곡점마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시 일으켜 세웠던 행동마음가짐에 대해 정리하게 되었고, 이를 독자들과 공유해 서로의 삶을 나누고자 한다.

목차
목차

Part 1완벽한 선택은 없다

Chapter 1인생은 곡선길이다

돌고 돌아 가는 길

나의 곡선 인생길

군자불기(君子不器)

선택에는 정답이 없다

Chapter 2담담(淡淡)하면 총명해진다

담담한 마음이란 무엇인가

리더는 담담해야 한다

팔이 닿는 일인지 분별하라

근육을 키우기보다는 뱃살을 줄여라

알아야 단순해질 수 있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Chapter 3날로 먹는 것은 없다

무지(無知)가 무모함을 낳는다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야 한다

찰진 인생은 배움에서 온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Chapter 4여기에 있는 지금이 전부다

내버려두면 엉키는 지금

내딛는 한 걸음에 집중하라

현재라는 시간은 선물이다

아침이 인생을 결정한다

Chapter 5나는 반응하는가?

감탄하며 살자

해봐야 알 수 있다

 

Part 2성공이 비즈니스의 끝은 아니다

Chapter 6각을 잡아야 꽂힌다

한 가지 원칙이면 충분하다

스트레스는 미루기에서 온다

골대 없는 축구는 없다

프레젠테이션은 임팩트다

텔레비전을 끄고 비전을 켜라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Chapter 7질문은 동력의 원천이다

질문에 대한 우리의 현실

관심이 많아야 질문이 생긴다

1퍼센트의 디테일이 100을 만든다

좋은 질문이 소통을 살린다

정답은 없고 좋은 질문만 있을 뿐이다

Chapter 8잉여 영역은 확장의 디딤돌이다

우리 사회에서 창의성이 필요한가

밀려 사는 삶은 신바람이 나지 않는다

딱 거기까지만을 벗어나라

확장은 세렌디피티의 법칙을 만든다

잉여 영역이 도약의 발판이다

Chapter 9유교적 전통과 영업

내가 겪은 영업

영업에는 또 다른 내가 필요하다

영업의 바탕은 인간관계를 구체화하는 데 있다

 

Part 3사람이 힘이다

Chapter 10인연은 바람과 구름의 조화를 부른다

인생의 변곡점에는 반드시 사람이 있다

인연은 새로운 도전을 만든다

갑자기 나타나는 사람을 조심하라

부자지간에 눈높이를 맞춰라

Chapter 11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나는 남들보다 나를 더 우습게 본다

내게 없는 것보다 갖고 있는 것을 봐라

소중한 것들은 가까운 곳에 있다

너무 즐거우면 고통이 된다

부족함의 기울기가 분발케 한다

본문 속으로

선택을 한다는 것은 과정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과정의 시작이다. 따라서 선택을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은 잘못된 시작이다. 선택에 대해 후회 없이, 결연함과 추진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다.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것은 뒤돌아보지 않고 전력투구하는 것뿐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되는 이유도 있고, 안 되는 이유도 있다. 어차피 안 되는 이유는 도움이 안 된다. 선택에 대한 되는 이유를 보고 앞을 보고 나아가면 될 것이다. 그런데 반드시 취하는 것만이 선택은 아니다. 버리는 것도 선택이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집중(Focus)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Focusing is about saying No”, 집중의 필요조건은 No라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애플에 다시 돌아와서 보니 좋은 인적자원에도 불구하고 18개의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분산되어 사업 경영이 엉망인 상태에 있었다. 집중이 절실한 시기였다. 집중을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이 ‘No!’라고 외쳐야 했고, 그 결과로 위대한 제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설파했다. 결국 그 이후 스티브 잡스는 다 아는 바와 같이 아이폰을 만들어냄으로써 전 세계인들의 삶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선택에는 정답이 없다중에서

 

마음이 보통 단단하고 결기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살다 보면 전체적으로 무뎌지고 물러진다. 그렇다면 결심이나 각오를 작심삼일로 만들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그런데 이러한 질문이 잘못된 것이다. 작심삼일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결심은 흐려진다. 결심한 행동이 무뎌지고 멈춰 섰을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야 한다. 그러고는 거기 그냥 놔두지 말고 알아차리는 순간 미루지 않고 바로 결심한 행동으로 돌아와야 한다. 다시 돌아가길 귀찮아하는 머리와 상관없이 몸을 던져야 한다. 퇴근 후 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그날따라 피곤한 것 같고 가기 싫을 때 그냥 몸을 피트니스 센터에 던져본다. 막상 가서 운동하다 보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작심삼일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물 흐르듯 결심한 행동이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결심한 행동이 물러지고 멈춰 있을 때 도망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때 물러서면 완전히 없던 일이 되고 만다. 이때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중에서

 

스티브 잡스는 창의성을 그저 연결이라고 표현했다.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토대 위에서 도출되는 것이다. 그리고 창의성은 내적으로 배양한다고 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해보지 않은 직·간접의 경험을 통해 기존의 생각과 부딪히면서 형성되는 것이다. 프로그 디자인의 로버트 파브리칸(Robert Fabricant)은 창의성에 관해 창의성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폐부를 찌르는 말을 했다. ‘사이라는 말은 새로운 경험과 기존에 있는 개념의 연결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야 그 사이에서 연결의 접점이 생기고, 결국 창의성으로 도약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창의력은 규격화할 수 없고 표준화할 수 없다. 따라서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나 주제가 아니다. 상자에 담을 수 있을 만큼 표준화할 수 있다면 이미 창의력이 아닌 것이다.

-나는 남들보다 나를 더 우습게 본다중에서

 

자기 비하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들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으로 살다 보면 자신보다 훨씬 잘나가는 사람이나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려는 심리가 피어난다. 자기를 부정하는 마음이 자라게 되고, 결국 스스로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다름없는 자기 파괴를 시작한다. 그 사람은 자신은 불행의 한복판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피해의식에 젖는다. 이것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약점을 가지고 있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런 감정이 마음속에서 일어날 때 어떻게 대하느냐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자기 비하, 자기 부정은 허상과 허위라는 것을 알아채야 한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내가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비교하는 마음은 불행의 시작일 뿐이다.

-나는 남들보다 나를 더 우습게 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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